디자인 : 맹소연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가 시각·청각 장애인이 편리하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맞춤형 TV 2만 대를 보급합니다.
시각·청각장애인용 맞춤형 TV는 고화질(풀HD) 40인치 스마트TV이며, 음성안내, 폐쇄 자막‧수어 화면 분리, 수어방송 화면비율 확대 등 장애인 편의 기능이 내장돼 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사용자 맞춤형 ‘메뉴 즐겨찾기’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보급 대상은 소득과 상관없이 시각‧청각장애인 모두 가능합니다. 단, 저소득층 시각‧청각장애인만 무료로 보급받을 수 있으며, 그 외 대상자는 일부 비용(5만 원)을 부담해야 합니다.
신청 접수는 5월 26일까지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tv.kcmf.or.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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