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미경)는 매월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4월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구 고령화와 가족 간 갈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노인학대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처를 통해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추진되며 4월에는 동부경로당 등 2곳을 방문해 △노인학대의 이해 △노인학대 유형별 발생원인 △대처방안과 처벌규정 등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미경 동장은 “찾아가는 경로당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노인학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예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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