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만성 신질환 환자의 빈혈 치료제 ‘바다넴정’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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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만성 신질환 환자의 빈혈 치료제 ‘바다넴정’ 허가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3.03.14 10:07
  • 수정 2023.03.14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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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신질환자의 빈혈 치료제 선택의 폭이 확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만성 신질환 환자의 빈혈 치료 신약인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주식회사의 ‘바다넴정(바다두스타트)’ 2개 함량(150, 300mg)을 지난 13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바다넴정(바다두스타트)’는 혈액 투석을 받고 있는 만성 신질환 성인 환자의 빈혈 치료제로, 저산소증유도인자를 분해하는 프롤린 수산화효소를 억제해 적혈구 생성을 촉진한다.

식약처는 “안전성·효과성이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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