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지원사업
상태바
계양구,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지원사업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3.02.02 15:13
  • 수정 2023-02-02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시군구 최초로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월 2일 밝혔다.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지원사업은 지난해 4월 15일 제정된 「인천광역시 계양구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리업체 2곳을 선정했다.  2023년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이동용 보조기기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이다. 지원액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국가유공자는 최대 연 20만 원, 일반 등록장애인은 최대 연 15만 원이다. 

계양구 관계자는 “장애인에게 발이 되어주는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늘리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