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온도탑 120도 달성…희망2023나눔캠페인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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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온도탑 120도 달성…희망2023나눔캠페인 폐막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3.02.01 16:02
  • 수정 2023-02-01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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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1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캠페인 폐막식을 개최했다.

폐막식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과 운영위원 및 직원들이 참여해 희망2023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120도 달성을 축하하고 인천시민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작년 12월 1일 88억 8천만원을 목표로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출범했던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지난 1월 10일 전국 최초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달성했고, 총 모금액 106억5천2백만원, 사랑의 온도 120도를 달성하며 캠페인을 마쳤다.  

이는 지난해 희망2022나눔캠페인 모금액 99억6천9백만원보다 6억8천3백만원 증가된 금액이자, 인천 역대 희망나눔캠페인 중 가장 많은 모금액으로, 고물가, 고금리의 녹록치 않은 경제상황에도 기부를 멈추지 않은 인천시민들의 나눔DNA를 확인할 수 있다.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은“코로나 여파에, 고물가, 고금리로 힘겨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인천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훌쩍 넘긴 120도를 달성하며 캠페인을 마무리 하게 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시민, 기업, 단체, 학생, 아동,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2023년에는 더 많은 소외계층들을 도울 수 있는 배분사업으로,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인천공동모금회가 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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