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에 박선원 미선 이사장 당선
상태바
제15대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에 박선원 미선 이사장 당선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3.02.01 11:34
  • 수정 2023-02-01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월 31일 제 15대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 박선원 미선 이사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박선원 당선인은 △실용적인 현장 중심의 사회복지 연구 기능 강화(부설 연구원 운영) △정책 network 구축 운영 정례화 △복지 현장 현안 해결을 위해 조직(가칭 ‘인천복지 술루션위원회’) 신설을 통한 신속 대응 △군·구협의회 설치 완료 및 연계·협력·지원 강화 △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능단체와 연대 강화 △인천시, 인천시의회와의 정책협의 정례화 △인천사회복지교육원 운영 △사회복지시설 컨설팅 지원 및 교육·정보제공 △인천사회복지회관 이전 신축 및 시민의 참여 확대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가입 확대 및 교류 강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 및 자원 확보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박선원 당선인은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공론의 장 강화, 인천형 공공-민간 네트워크 강화,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사회복지법인 미선 이사장과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연새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겸임교수, 인천옹진복지재단 이사 등을 역임 중이다.

한편, 이번 선거에는 협회 등록된 선거인 192명 가운데 168명이 참가했으며, 박 당선인은 45.8%의 득표율(77표)을 얻었다.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3월부터 3년간이다.

차미경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