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혜림, 이하 센터)가 오는 17일까지 인천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2023년 겨울방학 편하고 Fun한 돌봄교실’에 참가할 장애당사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며 초등학생 장애당사자 당사자 5명이다. 참가 신청자는 복지카드를 소지해야 하며, 낮시간 보호자의 부재로 제대로 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자녀일 경우 우선 선발된다.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장애당사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쿠킹, 나들이, 관람, 만들기, VR체험, 외식활동과 사회복지사와 함께하는 야외활동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수급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는 미술재료비·식비·간식비가 포함된 금액이다.
또한 자체소독·방역 실시, 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 식사 시 거리두기 등 코로나수칙 지침을 준수해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안전하게 운영된다.
접수는 포스터 내 QR코드로 구글닥스 접수하거나 유선(032-719-7882) 문의 후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인천남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방학 기간 주보호자의 장애로 자녀 돌봄이 어렵거나 장애인당사자 2인 이상인 경우 등 긴급한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인천 장애인 가족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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