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11월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2년 남동구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건강보험공단과 노인보호전문기관 실무자를 초빙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시설별 맞춤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이론으로만 인지하고 있던 사항을 실제 일어난 다양한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어 아주 유익하고 만족스러운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조미화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남동구 장기요양서비스 질의 향상과 함께 합리적인 기관 운영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어려운 여건에도 돌봄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들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시설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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