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고용 유지 위해선 자녀돌봄 정책 등 현실적 고충 해결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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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고용 유지 위해선 자녀돌봄 정책 등 현실적 고충 해결이 우선”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2.11.23 10:09
  • 수정 2022.11.23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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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산단 내 수요조사 통한 직업훈련 개발도 필요

인천광역새일센터, 인천여성고용협의회 개최

인천 여성의 고용 유지를 위해서는 자녀 돌봄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정책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인천광역새일센터에서 11월 17일 개최한 ‘제13차 인천여성고용협의회’에 참석한 기업체 위원 (주)피케이에프씨 정진우 대표는 여성이 가사와 육아로 인한 어려움을 동감하면서 “돌봄서비스가 있기는 하지만 여성이 자녀 돌봄의 현실적 어려움을 읽어줄 수 있는 정책이 있어야 여성이 일자리에서 애착을 갖고 근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남동산단 내 기업 중 제조 분야 수요조사를 통해 여성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을 개발이 필요하다.”며 산단 수요조사를 더욱 확대해 다른 분야의 기업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학계 위원인 경인여자대학교 최성임 교수는“대학생, 소위 청년 여성과 취업 상담 시 근본 조건인 근로시간과 임금에 대해 많이 이야기한다. 서울과 인천 지역을 비교하면 임금이 좋은 서울로 입직하고, 근무시간은 주 3일, 주 4일을 선호하고, 개인 시간과 워라밸을 중요시하며 또한, 회사를 다니면서 자기계발이 가능한 회사에 취업하길 희망한다.”며, “회사도 청년 채용 고충이 있겠지만 중간관리자가 리더십을 가지고 관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이날 협의회는 인천 여성의 고용 유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인천시 여성정책과, 인천여성노동자회, 인천광역자활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지사, 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 노사발전재단 차별개선지원센터, 인천경영자총협회, (공)인천비전기업협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북부센터,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경인여대, 기업체 대표님 등 민‧관‧산‧학 대표 18명이 참석했다.

인천광역새일센터는 협의회 의견을 수렴해 여성 일자리 정책 사업이 적용될 수 있도록 인천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 구인기업 수요조사를 통한 실질적인 정책보고서 발간 및 현장 맞춤 사업전환, 여성 일자리 중요 정책 발굴과 인천 여성 일자리 현실적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는“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인천 노동시장에서 여성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대안으로 활용되고, 나아가 인천 여성들의 고용유지를 위해서 앞장서겠다.”며 “인천광역새일센터와 지역 새일센터는 인천 여성의 취업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여성 일자리 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취업을 연계하고, 일자리 개발, 연구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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