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 유행에도 백신접종 지지부진…집중 접종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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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유행에도 백신접종 지지부진…집중 접종기간 운영
  • 이재상 기자
  • 승인 2022.11.22 10:08
  • 수정 2022.11.22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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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 없이 내원
언제든 개량백신 접종
3월부터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만65세 이상 고령자도 접종할 수 있게 된다.(사진=국민소통실)

정부가 11월 2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60세 이상 고령층 50%, 감염취약시설 60%까지 접종률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겨울철 재유행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음에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개량백신, 즉 2가 백신을 활용하는 동절기 추가접종 접종률은 좀처럼 오르지 않는 상황이다. 겨울철 재유행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음에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개량백신, 즉 2가 백신을 활용하는 동절기 추가접종 접종률은 좀처럼 오르지 않는 상황이다.

11월 21일 0시 기준 전체 인구의 동절기 추가접종 접종률은 5% 수준에 불과하며,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률은 17.3%, 감염취약시설 이용자 등 관련자는 17.6%다.

집중 접종 기간에는 접종 의료기관의 지정 요일제를 폐지하고 접종자 병가 허용을 권장하는 방법으로 접종 적극 독려에 나선다. 또 사전 예약 없이도 내원하면 언제든 개량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요양병원과 시설에서는 백신 접종을 했거나 코로나19 확진된 적이 있더라도 접종·확진일로부터 120일이 지났다면 2가 백신을 맞아야 외출과 외박을 할 수 있다.

추가접종에 참여하면 고궁·능원 무료 입장, 템플스테이 할인 등 문화체험 혜택과 지자체별 소관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접종률이 높은 감염취약시설과 지자체에는 포상을 실시하는 등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접종률 제고를 위해 지자체별 이행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중대본 회의와 지자체 점검 회의를 통해 진행 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방역 당국은 “최근 증가 중인 위중증과 사망자 가운데 60세 이상 비중이 90%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접종률 제고 필요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이번 겨울철 재유행 정점이 내달 하루 20만 명의 확진자 발생 수준으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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