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복지관, ‘사랑나누러 가게’ 바자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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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복지관, ‘사랑나누러 가게’ 바자회 진행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2.09.19 16:31
  • 수정 2022-09-19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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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경임)은 겨울나기 온기나눔을 위한 ‘사랑나누러 가게’ 바자회를 지난 9월 1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자원의 재순환 활성화를 돕고, 바자회 수익금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비를 마련하고자 계획됐으며, 많은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다양한 회원단체 및 유관기관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아동신권도서, 의류, 신발, 패션잡화, 생활용품, 이불, 잠옷, 자체뜨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부스별로 나누어 판매했으며, 그 중 자체뜨개용품은 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뜨개질모임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제품은 큰 인기를 얻었다. 매년 진행되는 바자회는 합리적인 가격에 필요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임경임 관장은 “주민들이 필요한 물품을 저렴한 값에 구매함으로서 자원이 재순환되는 장이 되어 기쁘다. 수익금은 다가오는 겨울, 우리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욕구와 더불어 환경 문제가 개선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바자회 수익금은 추후 ‘따뜻한 겨울나기 온기나눔’ 사업비로 김장김치와 겨울나기 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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